데크목의 종류는
크게 방부데크목, 합성데크목, 천연목데크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뿐만 아니라 카페나 야외 테라스 등에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시공 목적에 따라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가의 장단점이 있으니 종류별로 살펴 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방부테크목
방부데크목은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보편적이게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방부데크목은 방부액을 바른 목재 재질의 데크로 내구성이 높아 오랜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부액을 바르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사용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부액을 바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강하게 나기 때문에 시공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합니다. 방부데크목은 군데군데 내구성을 떨어트리는 옹이등이 있을 수 있으며, 오일스테인으로 질관리해야 합니다. 오일 스테인은 1~2년에 한 번씩 칠해주는게 좋으며, 그랬을 때 보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류로는 방부처리 재료에 따라 CCA, ACQ, CUAZ로 나누어지고 미국이나 유럽에는 CUAZ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합성데크목
합성데크목은 방부목이나 천연목의 단점을 보완하여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목분과 합성수지를 압축 가공해 만든 인공목재입니다.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오일스테인 칠이 필요 없어 관리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쉽습니다. 스테인 작업 없이 10년 정도 쓸 수 있어 내구성면이나 관리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반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이나 온도가 높을 경우 수축 팽창으로 깨지는 현상이나 목재 소재 중 목분의 영향으로 뒤틀어짐과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데크목은 피스형과 클립형 두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시공 방법도 다릅니다. 천연목재와는 달리 마모가 적으며 부식에 강하고 크랙이나 박리, 유지관리가 쉽습니다.
천연 데크목
천연데크목은 천연방부목, 남양재, 하드우드로도 불리며 방부액을 바르지 않은 목재입니다. 천연데크목은 방수가 잘되며 뒤틀림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물가나 험한 환경에 위치한 주택일 경우 내구성이 좋은 고가의 수종을 추천하지만 일반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에 사용될 천연데크목은 보통 색상에 초점을 맞춰 많은 분들이 고르곤 합니다. 천연데크목은 가격이 높은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부액을 바르지 않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아도 무해합니다. 자연소재인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간적인 성격인데 7년 정도의 연한이 있고 스테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천연데크목은 이페 외에도 울린, 큐링, 꾸메아, 방킬라이, 멀바우, 캠파스, 모말라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색상이 좋아 오일스테인은 투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크목의 비교표
방부목 | 합성목 | 천연목 | |
내구성 | 하 | 상 | 중 |
가격 | 하 | 상 | 중 |
오일스테인 | 투명, 짙은색 | 필요없음 | 투명, 엷은 |
친환경 | 하 | 중 |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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