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놀 A(BPA)는
비스페놀 A는 1891년 러시아 화학자 디아닌에 의해 처음 합성된 물질로, 2개의 페놀(bis-phenol)과 1개의 아세톤(asetone)이 결합된 복합어로 A는 아세톤의 약어입니다. 특정 플라스틱 및 수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 산업용 화학 물질입니다. 비스페놀(Bisphenol)은 특정한 부류의 분자의 총칭으로, 탄소 원자 양쪽에 페놀이 결합한 분자들입니다. 비스페놀은 가소제로 많이 활용되며, 비스페놀 A가 가장 널리 쓰입니다.
◑사용처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병, 플라스틱 식품 용기, 치과 재료, 금속 식품과 유아용 캔의 내부 벽면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물병과 같이 음식과 음료를 보관하는 용기에 자주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과 일부 금속 식품 캔, 병뚜껑 및 급수관을 코팅하는 에폭시 수지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금전 등록기 영수증과 같은 다양한 출처에서 BPA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BPA는 수년 동안 소비자 제품에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그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목록을 정리하여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플라스틱 제품: 비스페놀 A는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pc)로 만들어진 물병, 식품저장용기, 종이컵 등이 그 예입니다. 일회용 저장 용기에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 (BPA) 농도가 높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2. 음료수 캔: 비스페놀 A는 일부 음료수 캔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캔 음료수에도 비스페놀에이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약처는 “음료수 캔의 내부에는 내부 코팅제로 폴리에스터 수지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식품과 접촉할 때 유해물질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수 캔은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에폭시 수지로 코팅되는데, 캔을 데우면 에폭시 수지로부터 비스페놀이 나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스페놀이 캔 음료수에서 나올 가능성은 과도한 섭취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수 캔에서 실제로 비스페놀이 나올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실제 배출량이나 노출 정도는 연구나 규제 단체의 평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료수 캔으로부터 비스페놀이 나올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관련된 연구와 규제 동향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저장용기: 비스페놀A가 포함된 플라스틱 음식보관함을 사용할 경우,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비스페놀에이 성분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4. 통조림: 비스페놀A는 꽁치 통조림 등 일부 급식용 통조림에서도 검출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조림에 비스페놀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비스페놀은 통조림의 재료인 주석으로 인해 노출될 수 있는데, 통조림을 먹을 때 주석이 일부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복통, 빈혈, 간 또는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출 시 위험도
전문가들은 더 높은 BPA 용량을 불임 및 기타 건강 문제와 연관시켰습니다. 비스페놀 A는 신진대사 기능 혼란시켜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 A수치가 높은 사람이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고,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가질 가능성 및 당뇨병의 위험이 높았으며, 고혈압 위험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많은 양에 노출되면 기형아 출산, 태아사망, 유방암, 성조숙증, 성기능 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환경과 제조된 제품에서 우리 주변에 흔하게 존재합니다. 생활습관을 최대한 고쳐서 비스페놀 A의 흡수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출을 줄이는 방법
1. 뜨거운 음식은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대신 유리, 도자기 또는 스틸용기 사용
2.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이나 음료를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말 것
3. 재활용 라벨 PVC 또는 OTHER가 붙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말 것
4. 물건을 구매 후 받는 영수증은 입에 물거나 너무 오래 만지지 말 것
5. 통조림 제품도 BPA free를 확인할 것
6. 가능한 일회용 컵을 이용하지 말 것
7. 젖병, 플라스틱 장난감은 BPA free 제품을 사용할 것
위의 사항들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가서 알면서도 지켜지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 십니다. 비스페놀 A가 검출되는 생활용품들, 환경호르몬 우려로 비스페놀 A는 금지되는 추세지만 비슷한 독성을 가진 비스페놀 S, 비스페놀 F가 대체재로 사용되면서 건강 영향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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