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적 관계 요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복잡하고 갈등이 많은 역사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아래는 두 지역 간의 주요 사건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1. 고대시대

 

유대인들이 젖과 꿀이 넘쳐나는 여호와가 약속한 땅인 가나안은 현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등을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이 지역을 성지로 여기고 있습니다.

 

고대에는 이 지역이 다양한 문명들의 중심지였습니다. 히브리인(이스라엘 민족)들은 고대의 이 지역에 거주하며, 성서에서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역사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훝어지게 한 로마의 지배

2. 로마 제국 시대

로마 제국이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유대인들은 이 지역에서 쫓겨나거나 흩어져 다니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박해와 정치적 압박이 있었고, 우대인 사외 배부의 분열과 갈등은 흩어짐 현상인 디아스포라(Diaspora)가 형성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 흩어진 이스라엘인들은 항상 본토로의 귀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3. 오스만 제국 시대

중세와 근대에 이르러 이 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다양한 민족과 종교 집단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관리했습니다. 

 

중동의 패권 국가였던 오스만 제국이 1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뒤 '팔레스타인'으로 알려진 지역을 영국이 장악하게 됩니다. 당시 이곳에 사는 사람 중 대부분이 아랍인이었고, 유대인 소수 민족이었습니다. 

 

4. 시온 주의 운동 및 시종 전쟁

•  19세기 말, 유대인들 사이에서 시온주의 운동이 일어나 유대인 국가를 세우려는 노력이 활발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주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20년대와 40년대 사이 2차 세계대전에서 벌어진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를 피해 팔레스타인 지역에 도착한 유대인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1947년, 유엔은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과 아랍국의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스라엘의 성립을 불러왔지만, 아랍 국가들은 이 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반발했습니다. 1947년 유엔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유대인 국가, 아랍 국가로 분리하되 예루살렘은 국제공동 통치구역으로 두는 ' 팔레스타인 분할안을 통과시킵니다. 예루살렘은 누구의 소유도 아닌 국제도시가 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할 안은 아랍 측의 거부로 결국 실행되진 못했습니다.

 

 

5. 이스라엘 독립 전쟁 및 이후 갈등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은 디비디 베누리온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주변 아랍 국가들과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이스라에-아랍 전쟁이 발발했으며, 1949년 7월에는 세 부분으로 나뉜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고, 이스라엘은 현재의 영토 중 일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은 조상들의 고향이었지만, 팔레스타인 아랍인들도 이 땅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계속 반대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걸쳐있는 예루살렘은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6. 계속되는 갈등

이후, 여러 차례의 전쟁과 갈등이 있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영토 분쟁, 예루살렘 문제, 난민 문제 등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는 어떤 조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