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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종가, 시장가... 주식 주문창의 외계어, 이 글 하나로 완벽 정리

by 노스타우너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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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 앱을 켰을 때 그 복잡한 주문창을 보고 당황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삼성전자 1주만 사려는데, 지정가? 시장가? 이건 또 무슨 말이지?" 누구나 처음엔 그런 순간을 겪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더 이상 주식 주문창이 두렵지 않을 거예요. 시가, 종가, 지정가, 시장가… 외계어 같던 용어들이 내 손에 익는 순간, 드디어 ‘진짜 주식투자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주식 주문창의 용어들 정리

주문의 기초 - 가격의 4가지 얼굴

주식은 하루 종일 가격이 변동하지만, 특히 중요하게 보는 네 가지 가격이 있습니다. 이 네 가지는 마치 '오늘의 주가 성적표' 같은 역할을 하죠.

  • 시가(始價) – 오전 9시, 장이 열릴 때 첫 거래된 가격입니다. 오늘의 출발선이죠.
  • 종가(終價) – 오후 3시 30분, 장이 마감되며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입니다. 오늘의 결산입니다.
  • 고가(高價) – 하루 중 가장 비싸게 거래된 가격, 오늘의 최고점이죠.
  • 저가(低價) – 하루 중 가장 저렴하게 거래된 가격, 즉 오늘의 저점입니다.

이 네 가지를 기억해 두면 차트를 볼 때나 매매 타이밍을 잡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지정가’ vs ‘시장가’ – 주문 방식의 핵심!

1. 지정가(指訂價) 주문 “나는 딱 이 가격에 사고 싶어!” 원하는 가격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70,000원인데 나는 69,500원에만 사고 싶다면 지정가로 주문하면 됩니다. 

장점: 내가 원하는 가격에만 거래되니 손해를 줄일 수 있어요. 

단점: 거래가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

 

2. 시장가(市場價) 주문 “가격 상관없이, 지금 바로 사고 싶어요!” 가장 빠르게 체결되지만, 예상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 수도 있습니다.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종목을 빠르게 잡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장점: 즉시 체결되어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요. 

단점: 원하는 가격보다 손해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거래 화면
주식거래 화면

정규 시장 끝나도 끝이 아니다 - '시간 외 거래'

“직장 끝나고 나면 장이 다 끝나 있던데요…” 맞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래는 가능합니다!

  • 장전 시간 외 거래 (08:30~08:40): 전날 종가로 주식 시장 시작 전 미리 주문
  • 장후 시간 외 거래 (15:40~16:00): 당일 종가로 거래
  • 시간 외 단일가 거래 (16:00~18:00): 10분마다 한 번씩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

특히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시간 외 거래가 유용하니 잘 알아두세요. 

 

 

 

주식거래 시간연장 25년부터 밤 8시까지 가능, ATS - Wealth_Info

내년부터 ATS(대체거래소)를 통한 주식거래가 오후 8시까지 가능해져 투자자들은 퇴근 이후에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conozon.com

 

이제 당신도 프로 주문러!

오늘 배운 핵심을 정리하자면,

시가/종가/고가/저가 ➡️  하루 동안의 주가 기록지 -

지정가/시장가➡️ 가격을 내가 정하느냐, 시장에 맡기느냐 -

시간 외 거래 ➡️  장 끝나고도 거래 가능한 세 가지 방법

 

맺음

📌 처음엔 소액으로 실습해 보세요. 1주라도 직접 지정가·시장가 주문을 해보면 감이 금방 옵니다. 이제 주문창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자신 있게 첫 주식 거래를 해보세요. 주식투자의 문은 ‘주문창’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열립니다. 당신의 첫 클릭을 응원합니다! 

 

 

국내 주식시장 대체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의 넥스트레이드 등장

다음 달 4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거래소의 시간 외에 대체거래소(ATS)에 의해 거래 시간이 연장이 되어 투자자들로 하여금 시간에 구애를 덜 받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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